소망 시무식에서 이동진 목사가 신년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소망 시무식에서 이동진 목사가 신년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소망소사이어티가 지난 5일, 2017년 시무식을 했다. 소망홀을 가득 채운 50여 명을 향해 이동진 목사(성화장로교회)는 "소망 살기가 예수 믿기"란 제목의 메시지를 전하며 소망 사역에 동참할 때 행함있는 믿음을 보이자고 강조했다.

올해 소망은 4월 말에 2박3일 간 죽음전문지도자 교육과 포럼을 열 계획이며 11월 6일에는 인기가수 윤복희 권사를 홍보대사로 소망 우물 후원 음악회를 열 계획이다.

이날 시무식에서 유분자 이사장은 지난 12월 6개의 소망 우물을 빈곤국가에 개발하며 현재까지 총 302개의 소망 우물이 개발됐음에 감사를 전했고 특히 3명의 독지가가 보낸 2천 달러로 아프리카 차드의 어린이들에게 성탄 선물을 보냈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