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교에 한 마음이 된 한인교회들이 팜스프링스한인교회에서 10월 29일 선교 후원음악회를 열고 6천 달러를 모금했다. 이 헌금은 중국 우루무치 지역의 선교에 사용된다.
중국 서부 지역 최대 도시 중 하나인 우루무치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구도로서 카자흐스탄에 인접해 있고 도시 분위기도 중동이나 서남아시아와 유사하다. 따라서 이슬람 선교에 있어 요충지로 꼽히기도 한다.
팜스프링스한인교회(최승목 목사)는 이 지역의 선교를 지난 8년간 후원해 왔는데 올해는 또감사선교교회(최경욱 목사), 산돌교회(나기영 목사), 나눔동산교회(류창열 목사), 도브스 랜딩 크리스천 사립학교(케네디 교장), 팜스프링스 한미사랑선교회(황금희 권사), 찬양사역자 박숙희 선교사(태국)가 음악회를 통해 동참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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