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신현준이 아들을 바라보며 흐뭇해하고 있다. ⓒ신현준 인스타그램
신현준이 아들을 바라보며 흐뭇해하고 있다. ⓒ신현준 인스타그램

신실한 크리스천으로 알려진 배우 신현준이 5월 30일 자신의 SNS에 "I waited patiently for the LORD; and he inclined unto me, and heard my cry"라는 시편 40편 1절 성경구절과 함께 'In His Time'이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은 신현준이 2012년 9월 11일에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던 글도 포함하고 있다.

"나의 계획은 이루지 못하였으나 하나님의 계획은 이룬 줄 믿습니다. 계획은 사람이 하지만 이루어 주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에 모든 것을 이루어 주십니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기다림입니다. 내 때가 아니라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것, 이것이 참 믿음입니다.

날마다 나의 삶 속에 오시는 주님, 나를 통해 당신의 뜻을 당신의 때에 이루소서. 주님의 때를 기다리며 감사하며 순종하리라"

한편 신현준은 최근 처음으로 아들과 함께 아내와의 결혼 3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신현준은 3주년 축하 카드 및 꽃다발 사진 등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