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아가페선교교회 김요한 담임목사가 창립39주년 감사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세계아가페선교교회 김요한 담임목사가 창립39주년 감사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세계아가페선교교회(담임 김요한 목사) 창립 39주년 감사예배가 9월 27일(주일) 오후 3시 이 교회 새생전 본당에서 많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다.

이날 감사예배는 외부 초청없이 이 교회 출석성도들만이 함께하는 가운데 조용하게 진행됐다.

김요한 목사는 ‘아가페교회의 위력’(행2:41-47, 마16:13-19)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회의 능력은 웅장한 건물이나 권력, 물질 등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 아가페에 있다. 믿음 소망 사랑 중, 그 중 제일은 사랑이다. 그런데 사랑은 오래 참아 주는 것이다. 나는 39년 동안 참아 왔다. 그래서 이 교회를 사랑한다”며 “사랑은 행동이고 온유하며 믿어주고 보호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교회의 능력이다”고 도 하며 아가페의 이름으로 끝나지 않고 아가페의 삶으로 이어지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설교가 끝난 후에는 김반석 부부의 불가리아 선교사 파송식 및 오용주 전도사 임명식도 함께 가졌다.

문의는 세계아가페선교교회(933 S. Lake St., LA, CA90006) 전화 213-368-799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