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의 행복한 선택! 'JOY(Jesus, Others, Yourself)' 네 번째 모임이 지난 수요일(14일) 아틀란타새교회(담임 심수영 목사)에서 열렸다.

육아와 삶에 지친 20-40대 기혼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JOY는 격월로 열려, 짧은 권면의 말씀과 중보기도, 매번 다른 주제의 크래프트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시작돼, 새교회에 출석하는 여성들뿐 아니라 타교회 혹은 교회를 다니지 않는 여성들도 꾸준히 참석해 그리스도 안에서 쉼과 나눔의 장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오전 10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짧은 자유를 찾은 엄마들과 엄마 품에 안긴 아이들을 안고 온 엄마들은 향긋한 커피와 맛있는 다과와 함께 맛깔 나는 대화를 나눴다. 이어 심수영 목사의 인사와 기도로 시작된 모임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남편이나 아이들에게 편지쓰기, 팔찌 만들기 시간으로 진행됐다. 점점 자리를 잡아가는 JOY는 이번에도 역시나 풍성한 교제가 오가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JOY는 아이들 방학이 있는 7월에는 모임이 없으며, 8월에 모임을 갖는다. 문의는 404-966-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