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수피리어코트의 선출직 판사에 출마한 헬렌 김 검사와 캘리포니아 주 상원의원에 출마한 피터 최 템플시티 상공회의소장이 14일 한인타운 연장자센터를 방문해 한인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김 검사는 21여년 간 LA 검사로 활동했으며 한미연합회 이사 등을 맡아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했다. 그의 아버지인 김가등 씨는 오렌지카운티한인회장이기도 하다. 최 상공회의소장은 캘리포니아 스몰비즈니스연맹 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연장자센터는 6월 3일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등록을 문의하는 노인들을 위해 유권자 교육 컨퍼런스를 열었으며 김 검사와 최 상공회의소장이 청중들의 질문에 답했다.

한편, 연장자센터는 20일 오전 9시 한인타운 내 시온성결교회(2149 W. Washington Bl. Los Angeles, CA90018)에서 또 한차례 설명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