쟌스크릭한인교회(담임 이승훈 목사) 부설 한인문화교육대학이 지난 4일(토) 2014년도 1학기 개강식을 가졌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학장 이승훈 목사를 중심으로 부학장 김진용 전도사, 이사장 김기수 장로 등 교회의 적극적인 후원과 관심 가운데 성장하고 있는 한인문화교육대학은 55세 이상 한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현재 약 100여명의 학생들이 등록돼 있으며 매 학기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설해 평생교육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올해 수업일정은 1교시 예배, 2교시 합창지도, 3교시 인생심리학, 세상사는 이야기, 4교시 라인댄스, 점심, 5교시 에어로빅/요가, 한문/서예, 기초생활영어, 카이로프랙틱 등 선택강의1, 6교시 컴퓨터.인터넷 사용법, 아이폰/아이패트 사용법, 피아노 반주법, 찬양/율동, 바둑/장기, 성경빙고 등 선택강의2로 구성돼 있다.

특별히 이번 학기에는 토요일에만 모이는 것이 아쉬워하는 이들을 위해, 수요일 오전에도 탁구교실을 열고, 누구나 와서 가볍게 몸을 풀고 친교 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쟌스크릭한인교회 부설 한인문화교육대학.
(Photo : 기독일보) 쟌스크릭한인교회 부설 한인문화교육대학 수요일 탁구교실.
쟌스크릭한인교회 부설 한인문화교육대학.
(Photo : 기독일보) 쟌스크릭한인교회 부설 한인문화교육대학 수요일 탁구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