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교협 임시총회, 결론 없이 폐회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윤종만 목사) 임시총회가 7월 11일(목) 메릴랜드 엘리콧시티 소재 든든한교회(담임 김영기 목사)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최정규 목사(제2부회장)의 사회, 강장석 목사(총무)의 기도, 안인권 목사(언론홍보위원장)의 설교, 임성기 목사(서기)의 광고, 김영기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안인권 목사는 "하나님 말씀의 최종 목적지는 머리가 아니라, 마음을 거쳐 손과 발까지 가야한다"며, "영적인 싸움에서 마음을 강하고 담대히 해서 승리하는 목회자가 되길 바라고,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증인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는 목회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2부 임시총회에서는 임원 보선과 복권에 대한 건이 안건으로 다뤄졌지만 각 안건에 대한 회원들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아 결국 특별한 결론 없이 폐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