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즈베리한인장로교회(담임 김동영 목사)가 긴 여름방학을 맞아서 지난 6월 17일(월)부터 21(금)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Standing Strong"이라는 주제로 어린 꿈나무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훈련받는 천국잔치를 가졌다.
이번 솔즈베리한인장로교회 VBS에는 41명의 학생들이 37명의 교사와 보조교사들, 10명의 학부모의 사랑과 양육가운데 4개의 스테이션을 돌아가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별히 보조 교사로 자원한 많은 중고청년들이 소그룹 리더로 활동하면서 어린 믿음의 동생들에게 사랑과 가르침을 베풀어, 핵가족 시대에 이기심에 빠지기 쉬운 자녀들이 짧은 시간에 하나가 되어 선의의 경쟁을 하였고, 다양한 게임과 특별활동, 맛있는 음식과 간식으로 많은 추억을 쌓았으며, 마지막 발표회 날에는 부모님을 초청하여 불고기 식사를 나누며 재롱잔치로 마무리하며 내년을 기약했다.
한편, 솔즈베리한인장로교회 중고등부 학생들은 버지니아주립대(Virginia State University)에서 개최되는 그레이스 수련회(Grace Retreat)에 참석하기 위해 6월 23일(주일) 오후에 교회를 출발했다. 그레이스 수련회에는 조호성 부목사의 인도로 총 15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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