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어메리칸센터(대표 지수예) '이웃 상담자 양성 과정' 수료식이 지난 20일(토) 열렸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총 25명이 졸업했다.

이번 강의 수료자들은 "교육을 통해 자신의 삶을 먼저 돌아보고, 가족과의 관계에 대화법이나 경청법 등을 적용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했다.

아시안어메리칸센터는 앞으로 남성, 청소년, 부부 그룹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상담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다.

이웃 상담자란 이러한 가까운 이웃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대화와 적절한 대안제시 등을 통해 정서적, 감정적 지원을 하는 ‘준 상담자’로 기본적인 상담과 심리학 이론, 상담 기법 등을 교육 받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뜻한다.

이웃 상담자 양성 과정은은 바로 이러한 준전문적 상담자를 교육, 훈련해 누구나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770-270-066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