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과 세계 평화를 위한 기도회'가 오는 10일(주일) 오후 6시 시온연합감리교회(담임 송희섭 목사)에서 개최된다.

이번 기도회는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가 지난달 15일 북한 핵실험 규탄 성명서 발표를 한데 이어지는 행사로 당시 류도형 교협 회장은 "우리는 한국인과 미국인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살아갔다. 조국에 문제가 있다면 관심을 갖고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기도하는 일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대애틀랜타한인목사회(회장 최중찬 목사)와 공동으로 개최되는 이번 기도회에 대한 문의는 770-495-8020이나 678-458-152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