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에타 소재 엘림장로교회(담임 권오병 목사)에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본국 부평중앙교회 양재동 목사를 초청한 부흥사경회를 개최한다.

권오병 목사는 "주님의 고난과 부활의 영광을 함께 나누고 기대하고 있는 사순절 가운데, 엘림장로교회에서 더욱 주님을 알아가고 성령의 깨닫게 하시는 은혜를 기대하며 말씀 사경회를 준비했습니다. 새 마음을 우리에게 주시되 우리 가운데 있는 굳은 마음을 제하시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말씀 안에서 행하게 도전하시는 성령님의 부흥을 사모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라고 권면했다.

양재동 목사는 장로교 합동측 총신대학(B.A)과 동 대학원(M.Div)를 졸업했으며, 서울한양대학 행정대학원(M.A) 마쳤다. 미국 페이스신학대학원(Th.M) 졸업, 미국 린다 비스타 신학대학원(Ph.D)를 마친 뒤 현 부평중앙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집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3월 16일 토요일 새벽 (6시) "통곡이 없으면 은혜도 없다. "(눅 18:3-8)
3월 16일 토요일 저녁(8시) "예수가 안 보이는 사람들"(눅24:15-17)
3월 17일 주일 낮(11시) "아버지의 마음"(요 4:7-11)
3월 17일 주일 오후(3시) "이사야가 본 비전"(사6:1-5)

엘림장로교회는 3090 Holly Springs Road, Marietta, GA 30062에 위치해 있으며, kobykwon@gmail.com이나 404-455-033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