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조지아한인여선교회연합회(회장 이미숙, 이하 NNKUMW) 신년예배가 지난 10일(주일) 오후 2시 30분 베다니감리교회(담임 남궁전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예배는 기도와 말씀, NNKUMW에 대한 소개, 2012년 활동보고 및 2013년 행사계획 발표, 바른먹거리에 대한 세미나 등이 진행됐으며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연극이 펼쳐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13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는 여성의 공동체로서 하나님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온전한 인간으로서 자유를 체험하며, 창의적이고 상호 협력하는 친교를 도모하며, 교회의 세계선교에 동참함으로써 선교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NNKUMW는 매년 봄 동남아전도부인을 위한 워커톤(Walk-A-Thon)을 열고 있으며 선교학교와 반찬 바자회를 통해 여성 사역과 교육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