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실업인회(CBMC) 스와니지회(심우철 지회장)가 지난 23일(토) 로렌스빌 소재 생명수샘 기도원에서 신년기도모임을 가졌다. 스와니지회는 연간 사업계획을 검토하고 CBMC의 역할과 사명에 대해 검토하는 신년기도모임을 매년 초 갖고 있다.

20여명의 회원 부부가 참석한 이날 모임에는 뉴욕 CBMC 지도목사인 장철우 목사가 초청돼 말씀을 전했다. 이후 서로의 사역에 대한 간증과 계획 등을 나눈 회원들은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일터에서 직원들을 위한 배려, 위임, 나눔의 실천 ▲일터사역자로 전문성을 제고하고 시스템을 개발하여 체계적 관리와 운영 ▲은퇴 후 사역을 위한 준비 강건한 체력, 영적인 뒷 받침과 자기관리를 통한 원만한 대인관계 유지 ▲새로운 선교사역을 위한 준비(BAM : Business as Mission) 인력 자원 정보등의 선교 동역화 ▲제2의 사역을 위한 안정적 재정 기반을 위한 은퇴준비 ▲다음 세대를 위한 축구사역 확장, 지역의 다민족 커뮤니티를 연결하고 해외 선교의 도구로 사용 ▲후반기 삶의 기초를 다지고 성숙한 변화를 위한 장기 계획 설정 ▲자녀들의 결혼과 안정된 가정 그리고 섬기는 교회의 충성된 일군 역할 감당 등을 위해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