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주한인CBMC 10대 총연의 첫 이사회가 지난 21일(금)부터 22일(토)까지 달라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이사회에는 총 23명의 이사 중 17명이 참석했다. 이사회는 은종국 총연회장이 새로운 10대 총연 이사회의 구성을 알리는 것으로 힘차게 출발했다. 이 자리에서는 모든 이사를 대표해 황선철 이사가 위촉장을 받았다.

이사회는 이어 회칙개정에 관한 토의를 가졌으며 박일청(아틀란타 지회), 이인철(맨하탄 지회) 이사를 감사로 추천했다. 각 사역 위원회 보고시간에는 CBMC 대학과 재정위원회, 건지만 위원회, 지회창립위원회, 대회기획위원회, 역사편찬위원회 등의 보고가 진행됐다.

22일 모임을 이어간 이사회는 ▲2013년, 2014년 북미주 CBCM 대회 개최에 관한 준비 보고 ▲20주년 기념사업을 위한 50만불모금 ▲건강한 지회를 만들기 위한 제안 ▲17차 대회를 마치며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과 문제점 ▲20주년을 앞둔 북미주 CBMC의 미래와 비전에 관한 토의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토의가 있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CBMC의 발전과 헌신이라는 제목의 이광익 사무총장님의 말씀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