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출간돼 크리스천은 물론 일반 독자들에게까지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며 영화로까지 제작된 기독교계 최고의 스테디셀러 『낮은 데로 임하소서』의 주인공 안요한 목사가 애틀랜타를 방문한다.

『낮은 데로 임하소서』는 37세에 실명을 하고 수많은 시련 끝에 목회자가 된 안요한 목사의 삶을 그린 책으로 <서편제>, 영화 ‘밀양’의 원작 <벌레이야기> 등의 유작을 남긴 이청준 작가가 썼다.

현재 사회복지법인 새빛복지재단 이사장이자 새빛맹인선교회 회장으로 사역하고 있는 안요한 목사는 오는 10월 12(금)부터 14일(주일)까지 크리스탈한인교회(담임 류성진 목사)에서 신앙집회를 갖는다.

집회는 12일(금) 오후 8시, 13일(토) 오전 6시와 오후 7시, 14일(주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에 열리며 770-690-9112 혹은 770-856-5559로 문의하면 된다. 크리스탈한인교회는 1640 Powers Ferry Rd, SE, Bldg #2-275, Marietta, GA 30067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집회에 대해 교회 측은 “『낮은 데로 임하소서』 실제 주인공, 안요한 목사의 눈물 어린 감동과 은혜의 말씀을 아직 들어보지 못한 한인들을 위해 이번 집회를 준비했다”고 초청의 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