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단체가 여성들의 유방암 예방을 위한 주류사회 걷기 대회에서 카심 리드 애틀랜타 시장, 김의석 한인회장 등과 함께 한 팀을 이루고 걸어 화재다.

매주 노숙자들을 섬기고 있는 봉사단체 미션아가페(대표 제임스 송)가 초대 받아 참석한 이 행사는 시스터스 바이 초이스(Sisters By Choice)가 이동진료차량 구입을 위해 기획한 ‘제5회 핑크 리본 워크’로 지난 21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애틀랜타 일대 2마일을 걸으며 지역사회 사랑 나눔을 외쳤다.

이 행사에서 미션아가페와 한 팀을 이룬 카심 리드 시장과 행사 관계자들은 “이 같은 일에 애틀랜타의 이웃, 한인이 참석해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여러 행사에 많은 한인들이 함께하면 좋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