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성 난치병을 앓고 있는 최승리 양(5)을 살리기 위해 한인사회가 발벗고 나섰다.

승리 양의 어머니 류영지 씨는 “여러 지인들의 도움으로 승리를 위한 골수 기증 캠페인 일정이 확정됐다”며 기쁜 소식을 알려왔다.

골수기증캠페인은 6월 24일 뉴저지초대교회를 시작으로 27일 조지아텍 학생회관, 7월 1일 스와니소재 동서남북교회(담임 김은규 목사), 8일 아틀란타한인교회(담임 김정호 목사), 15일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 15일 롱아일랜드아름다운교회, 22일 뉴욕퀴즈장로교회, 29일 제일장로교회(담임 서삼정 목사) 등에서 진행된다.

또 오는 7월 9일에는 대애틀랜타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백요셉 목사) 임원모임에서 승리를 위한 기도의 시간도 마련됐다.

류영지 씨는 “행사장을 찾아오기 힘든 한인들은 온라인으로도 등록이 가능하다. http://marrow.org 로 접속해 Join the Registry 탭과 Join Now 탭을 클릭해 등록 할 수 있다. Promo code에 Victoria 라고 기록하면 모든 절차가 빠르게 진행된다”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문의: 404-429-2352, 404-819-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