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연합중보기도회가 8일 뉴라이프교회(위성교 목사)에서 켄 안 선교사, 민찬식 목사(샬롬교회)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북가주 연합중보기도회에는 켄 안 선교사(Global Media & IT 대표)가 초청됐다. 켄 안 선교사는 '21세기의 미디어 및 IT선교'를 주제로 강의했다.
FMnC, Frontier Mission and Computer USA 대표인 켄 안 선교사는 IT Christian Mission Conference 총괄총무, IOPEN Film Festival 총괄총무, Mongol Global Leadership Center 미주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Computer Science MS를 수료했다.
켄 안 선교사는 미디어 동영상을 통해 IT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선교방식과 최근동향을 설명했다. 켄 안 선교사는 "헐리우드에도 7000여명의 기독교 영상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다. 최근에 한인교회에서 강의했더니, 광고하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한인2세 300여명이 소문을 듣고 찾아와 영상에 관심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민찬식 목사는 최근 아이티 참사 현장을 탐사한, 체험담을 생생하게 전했다. 민 목사는 최근 아이팀 참사 현장을 다녀오고 나서 "아이티 지진현장을 위에서 본 모습은 마치 땅에 파도가 친 것 같이 파헤쳐져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주민들에게 텐트가 필요하다. 주민들은 여진이 계속 있어서 건물안에서 살지 않고 있다"며 "텐트 하나당 80불이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티 현장을 전하면서 "저녁에는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어린아이들이 인신매매 위험 속에 방치돼있다"며 "쓰레기가 있으면 모두 그냥 아무데나 버린다. 주위에시체썩는 냄새가 난다."고 말했다.
배급상황에 대해서 "배급할 때도 난동의 우려가 있어, 배급할 때에 유엔군이 총을 겨누고 있다. 힘센 사람이 배급품을 가져가고 다시 시장에 내다 팔고 있다. 적십자는 식수문제를 전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티 지역은 프랑스 식민지를 거치면서 백인종, 백인문화에 대한 뿌리깊은 증오심과 함께 반기독교사상 속에 있었다"며 "이번에 구호단체들과 선교사들이 진출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북가주 연합중보기도회에는 켄 안 선교사(Global Media & IT 대표)가 초청됐다. 켄 안 선교사는 '21세기의 미디어 및 IT선교'를 주제로 강의했다.
FMnC, Frontier Mission and Computer USA 대표인 켄 안 선교사는 IT Christian Mission Conference 총괄총무, IOPEN Film Festival 총괄총무, Mongol Global Leadership Center 미주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Computer Science MS를 수료했다.
켄 안 선교사는 미디어 동영상을 통해 IT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선교방식과 최근동향을 설명했다. 켄 안 선교사는 "헐리우드에도 7000여명의 기독교 영상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다. 최근에 한인교회에서 강의했더니, 광고하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한인2세 300여명이 소문을 듣고 찾아와 영상에 관심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민찬식 목사는 최근 아이티 참사 현장을 탐사한, 체험담을 생생하게 전했다. 민 목사는 최근 아이팀 참사 현장을 다녀오고 나서 "아이티 지진현장을 위에서 본 모습은 마치 땅에 파도가 친 것 같이 파헤쳐져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주민들에게 텐트가 필요하다. 주민들은 여진이 계속 있어서 건물안에서 살지 않고 있다"며 "텐트 하나당 80불이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티 현장을 전하면서 "저녁에는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어린아이들이 인신매매 위험 속에 방치돼있다"며 "쓰레기가 있으면 모두 그냥 아무데나 버린다. 주위에시체썩는 냄새가 난다."고 말했다.
배급상황에 대해서 "배급할 때도 난동의 우려가 있어, 배급할 때에 유엔군이 총을 겨누고 있다. 힘센 사람이 배급품을 가져가고 다시 시장에 내다 팔고 있다. 적십자는 식수문제를 전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티 지역은 프랑스 식민지를 거치면서 백인종, 백인문화에 대한 뿌리깊은 증오심과 함께 반기독교사상 속에 있었다"며 "이번에 구호단체들과 선교사들이 진출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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