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마다 특색이 있고 그에 따르는 교훈이 있다. 봄 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은 따뜻함이다. 종달새 지저귀는 소리가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실바람에 실려 오는 봄 소리를 들으며 잠자던 도마뱀이 수선화 사이로 먹이를 찾아 이리저리 헤매는 것을 보면서 기운이 벌떡 솟아나 푸른 하늘에 흐르는 구름을 마음껏 쳐다보며 맨발로 끝없이 걸어 어디인지 가고 싶다.
따뜻함은 춥지도 그렇다고 더운 것도 아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딱 맞는 기온을 말한다. 마치 부드러운 햇빛에 만물이 미소를 머금는 듯한 기온을 말한다. 겨울은 너무 춥고 여름은 너무 덥다. 그래서 사람들은 봄을 좋아한다. 우리가 사는 벨몬트 지역은 지금 봄이 한창이다.
봄은 첫째로 생동 하는 계절이다. 죽은 듯이 땅속에서 잠자던 곰이나 뱀, 개구리도 봄 소리를 들으며 더 잘 수가 없어 귀를 비비며 땅 밖으로 모습을 나타냈다. 곤충도 늦은 가을 찬바람이 불어오기 전에 나무에 바짝 붙어 집을 짓고 그 안에서 번데기로 변해 있다가 따뜻한 봄 냄새를 맡으면서 나비가 되어 두꺼운 집 껍질을 나약한 날개로 뚫고 나와 훨훨 날아다니며 봄날 잔치에 동참한다. 제비는 추위를 피해 먼 남쪽나라로 갔다 가 춘 3월 봄이 되자 작년에 왔던 옛집으로 돌아와서 열심히 새집을 짓는다. 봄은 곤충도 동물도, 새도 활동케 하는 힘이 있다.
이 원리는 인간 사회에도 적용된다. 따뜻한 사람은 주위 사람에게 관심을 갖는다. 만나면 칭찬하고 격려한다. 좋은 일 생기면 진심으로 축하하고 어려운 일에는 물심양면으로 숨어서 돕는다. 따뜻한 사람이 가는 곳에는 생기와 활력이 넘친다. 무미건조하던 조직이 살아 움직이고 싸움박질 하던 곳에 평화가 자리 잡고, 돈이 없어 아무 일도 못 하던 곳에 돈이 돈다. 세상에는 찬 사람도 있다. 인정도 사랑도 없고 자기만 위해 산다. 또 반대로 너무 뜨거운 사람도 있다. 정이 지나쳐서 남의 일에 하나하나 묻고 간섭하는 사람들 말이다. 너무 차거나 너무 뜨거운 사람들은 옆의 사람들을 피곤하게 한다. 봄은 말한다. 온화하고 따뜻한 사람이 되라고!
봄의 두 번째 특징은 좋은 일을 시작하는 계절이다. 여름과 가을 겨울도 봄부터 시작된다. 꽃을 심는 것도, 나무를 옮기는 것도 봄에 한다. 농부가 가을의 추수를 내다보면서 밭을 갈고 씨 뿌리는 것도 봄이다. 사랑도 언제나 하는 것이지만 봄의 사랑이 가장 강력하다는 이론이다. 곤충이나 새 동물도 봄에 짝짓기를 한다고 한다. 사람도 봄에 결혼을 많이 한다. 전도서에도 천하에 모든 만사가 기회가 있다는 것이다."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고 돌을 던질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고 " 등. 즉 봄은 좋은 일, 선한 일을 시작하는 계절이다. 아무 일도 하지 아니하고 어떤 기대를 하는 것은 바보 중 바보다.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다. 주인이 다른 나라로 가면서 한 종에게는 5개의 Talent(돈)을, 다른 종에게는 2개를. 또 한 종에게는 1 개를 주면서 뭣을 하든지 증식 시키라고 했다. 오랜 세월이 지난 후에 돌아온 주인이 종들과 계산을 하게 되었다. 5개 받은 종과 2개 받은 종은 두 배로 이익을 남겼다. 주인은 기뻐하며 그들에게 큰 축복을 주셨다. 그러나 1개 받은 종은 무엇을 하다가 잘못 해 본전 까지 날릴 것을 염려하여 그 돈을 땅에 파묻어 두었다가 주인에게 내 놓았다. 주인은 화를 내면서 '악하고 게으른 종이다' 고 엄하게 책망 하면서 주었던 1개의 탈란트를 빼앗아 다른 사람에게 주었다 는 내용이다.
무슨 일이나 실패할 확률은 있다. 그러나 성공할 확률 더 높다. 문제는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크게 보고 일을 시작해야한다. 물론 시작하기 전에 실패할 요소들을 가능 한 적게 하는 것이 지혜자들의 할 일이다. 좋은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고 지금 곧 하라는 봄의 교훈은 우리 모두에게 사는 맛과 멋을 일깨워 준다.
따뜻함은 춥지도 그렇다고 더운 것도 아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딱 맞는 기온을 말한다. 마치 부드러운 햇빛에 만물이 미소를 머금는 듯한 기온을 말한다. 겨울은 너무 춥고 여름은 너무 덥다. 그래서 사람들은 봄을 좋아한다. 우리가 사는 벨몬트 지역은 지금 봄이 한창이다.
봄은 첫째로 생동 하는 계절이다. 죽은 듯이 땅속에서 잠자던 곰이나 뱀, 개구리도 봄 소리를 들으며 더 잘 수가 없어 귀를 비비며 땅 밖으로 모습을 나타냈다. 곤충도 늦은 가을 찬바람이 불어오기 전에 나무에 바짝 붙어 집을 짓고 그 안에서 번데기로 변해 있다가 따뜻한 봄 냄새를 맡으면서 나비가 되어 두꺼운 집 껍질을 나약한 날개로 뚫고 나와 훨훨 날아다니며 봄날 잔치에 동참한다. 제비는 추위를 피해 먼 남쪽나라로 갔다 가 춘 3월 봄이 되자 작년에 왔던 옛집으로 돌아와서 열심히 새집을 짓는다. 봄은 곤충도 동물도, 새도 활동케 하는 힘이 있다.
이 원리는 인간 사회에도 적용된다. 따뜻한 사람은 주위 사람에게 관심을 갖는다. 만나면 칭찬하고 격려한다. 좋은 일 생기면 진심으로 축하하고 어려운 일에는 물심양면으로 숨어서 돕는다. 따뜻한 사람이 가는 곳에는 생기와 활력이 넘친다. 무미건조하던 조직이 살아 움직이고 싸움박질 하던 곳에 평화가 자리 잡고, 돈이 없어 아무 일도 못 하던 곳에 돈이 돈다. 세상에는 찬 사람도 있다. 인정도 사랑도 없고 자기만 위해 산다. 또 반대로 너무 뜨거운 사람도 있다. 정이 지나쳐서 남의 일에 하나하나 묻고 간섭하는 사람들 말이다. 너무 차거나 너무 뜨거운 사람들은 옆의 사람들을 피곤하게 한다. 봄은 말한다. 온화하고 따뜻한 사람이 되라고!
봄의 두 번째 특징은 좋은 일을 시작하는 계절이다. 여름과 가을 겨울도 봄부터 시작된다. 꽃을 심는 것도, 나무를 옮기는 것도 봄에 한다. 농부가 가을의 추수를 내다보면서 밭을 갈고 씨 뿌리는 것도 봄이다. 사랑도 언제나 하는 것이지만 봄의 사랑이 가장 강력하다는 이론이다. 곤충이나 새 동물도 봄에 짝짓기를 한다고 한다. 사람도 봄에 결혼을 많이 한다. 전도서에도 천하에 모든 만사가 기회가 있다는 것이다."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고 돌을 던질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고 " 등. 즉 봄은 좋은 일, 선한 일을 시작하는 계절이다. 아무 일도 하지 아니하고 어떤 기대를 하는 것은 바보 중 바보다.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다. 주인이 다른 나라로 가면서 한 종에게는 5개의 Talent(돈)을, 다른 종에게는 2개를. 또 한 종에게는 1 개를 주면서 뭣을 하든지 증식 시키라고 했다. 오랜 세월이 지난 후에 돌아온 주인이 종들과 계산을 하게 되었다. 5개 받은 종과 2개 받은 종은 두 배로 이익을 남겼다. 주인은 기뻐하며 그들에게 큰 축복을 주셨다. 그러나 1개 받은 종은 무엇을 하다가 잘못 해 본전 까지 날릴 것을 염려하여 그 돈을 땅에 파묻어 두었다가 주인에게 내 놓았다. 주인은 화를 내면서 '악하고 게으른 종이다' 고 엄하게 책망 하면서 주었던 1개의 탈란트를 빼앗아 다른 사람에게 주었다 는 내용이다.
무슨 일이나 실패할 확률은 있다. 그러나 성공할 확률 더 높다. 문제는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크게 보고 일을 시작해야한다. 물론 시작하기 전에 실패할 요소들을 가능 한 적게 하는 것이 지혜자들의 할 일이다. 좋은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고 지금 곧 하라는 봄의 교훈은 우리 모두에게 사는 맛과 멋을 일깨워 준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