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밀알선교단(단장 천정구 목사) 제 3회 스키캠프가 레이크타호에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열렸다. 이번 스키캠프는 제 1차(16~17일), 2차(23~24일)로 두차례 나뉘어 열렸다. 북가주밀알선교단의 스키캠프는 2007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회째 열리며, 약 20여명의 장애우들이 스키를 배우며 신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캠프에 참가했던 북가주밀알선교단 이정우 간사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심신치유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 스포츠를 통해 장애우도 기회만 주어진다면 어떤 것도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워주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