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코드침례교회 길영환 목사가 신년부흥회 차 시애틀로 떠난다. 타코마제일침례교회(담임 문창선 목사) 신년부흥회에 초청된 길 목사는 오는 1월 23일부터 25일 총 3일간 예배와 부흥회를 섬기게 된다.

숭실대학교를 졸업한 후 골든게이트신학대학과 샌프란시스코신학대를 졸업한 길 목사는 1976년 11월 콩코드한인침례교회를 개척해 32년간 한 교회를 섬기고 있다. 그는 2004년 미국남침례교단(SBC) 전국총회 부총회장을 역임, 주류 사회 교계 발전에도 이바지했으며, 골든게이트 신학대학 초빙 교수로 리더십과 전도학에 대해서도 강의해왔다. 올해 북가주 임마누엘장로교회에서 열린 북가주선교대회 공동대회장을 맡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