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전도대학교는 13일(주일) 오후 7시 뉴욕순복음연합교회(담임 양승호 목사)에서 이사장 및 학장 이취임예배를 드리고 새롭게 출발했다.

이날 예배에는 교계지도자, 학교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이사장 및 학장 이취임을 축하하고 학교발전을 기원했다.

예배는 사회 김희복 목사(총무처장), 기도 정진호 목사(전도협의회 부회장), 특별찬양 뉴욕밀알선교찬양단 문진영 자매(뉴욕순복음연합교회 솔리스트), 뉴욕전도대학교 중창단, 설교 박희소 목사(뉴욕기독교방송국 사장), 특주 유상열 목사(뉴욕교협 서기), 취임사 양승호 오태환 목사, 권면 정춘석 목사(뉴욕목사회 직전회장), 축사 황동익 목사(뉴욕교협 회장), 정순원 목사(뉴욕목사회 회장), 헌금기도 김영환 목사(실천처장), 헌금송 우선하 황승민(뉴욕은총장로교회), 축도 안창의 목사(퀸즈중앙장로교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조자의 축복'(수14:6~13, 수15:16-19)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박희소 목사는 협조자 갈렙이 받았던 축복에 대해 설명하면서 "그의 후손과 가정이 축복을 받았으며 자신은 건강의 축복을 누리게 된 것을 보게 된다"며 지역교회들이 전도대학 발전을 위해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사장으로 취임한 양승호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전도라는 귀한 사명의식을 고취시켜주는 하나님의 음성이 있어서 이사장직을 수락했다"며 "운영이사들과 함께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이사장 직분 힘닫는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학장으로 취임한 오태환 목사는 "운영이사, 학교관계자들이 하나돼 전도대학 잘 꾸려 나가겠다"며 "뉴욕사회 복음화 초석이 전도대학이 되도록 후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권면을 전한 정춘석 목사는 "힘을 합쳐 놀라운 역사, 전도의 바람, 성령의 바람 일으키는 귀한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히 이날 예배에서는 전직 이사장 김수태 목사, 전직학장 이희선 목사에게 공로패가 전달되기도 했다.

<뉴욕전도대학교 임원>

학장: 오태환 목사
학감: 이영서 전도사
총무처장: 김희복 목사
학생처장: 이희선 목사
교무처장: 허윤준 목사
실천처장: 김영환 목사
서무처장: 박차숙 전도사

이사장: 양승호 목사
운영이사: 오태환 목사, 양승호 목사, 정춘석 목사, 이희선 목사
, 김혜택 목사, 김영환 목사, 김희복 목사, 허윤준 목사,
, 박마이클 목사

교수명단: 김남수 목사, 김정국 목사, 정춘석 목사, 양승호 목사
, 오태환 목사, 이희선 목사, 김수태 목사, 김혜택 목사
, 김영환 목사, 김희복 목사, 이성헌 목사, 이만호 목사
, 황영진 목사, 김석충 목사, 박헌영 목사, 박준열 목사
, 김윤철 목사, 박마이클 목사, 박차숙 전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