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를 뜨겁게 달굴 기도의 용사가 미주 전역에서 모였다. ‘JAMA 전국중보기도 컨퍼런스’가 20일(수)부터 연합장로교회(정인수 목사)서 시작된 것이다.

23일(토)까지 이어지는 이번 중보기도 컨퍼런스는 지역교회 목사가 인도하는 새벽기도와 오전, 오후 선택 세미나 그리고 저녁 오픈집회로 구성돼 있다. 오픈집회는 컨퍼런스 참가자뿐아니라 아틀란타를 위해 중보기도하고자 하는 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20일에는 호성기 목사(필라안디옥교회)가 ‘공동체를 살려라’, 21일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가 ‘응답받는 기도의 비결’ 그리고 22일 김춘근 교수(JAMA대표)가 ‘열정, 비전과 변화’를 주제로 말씀을 전한다.

첫날 말씀을 전한 호성기 목사는 ‘공동체를 살려라’는 제목으로 초대교회 넘쳐났던 뜨거운 기도의 영성에 대해 전했다. 연합장로교회 본당을 가득채운 참가자는 3박 4일동안 진행될 컨퍼런스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말씀에 앞서 기도를 인도한 권영갑 목사(복음동산장로교회)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아틀란타와 동남부지역에 기도의 불이 붙길 간절히 바란다. 이번 집회에 참석하는 참가자가 제일 수지맞고 큰 은혜받는 시간이 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전 6시에는 21일 김정호 목사(아틀란타한인교회), 22일 송상철 목사(새한장로교회), 23일 문명길 목사(새생명교회)등 지역교회 목회자가 새벽기도를 인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