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혁교회세계연맹(WARC, World Alliance of Reformed Churches)과 세계개혁주의연합(REC, Reformed Ecumenical Council)이 22일 통합을 결정했다고 23일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번 통합은 8천만 명 이상의 세계 개혁교회를 하나되게 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WARC 클립튼 커크 패트릭(Clifton Kirkpatrick) 회장은 22일 실행위원회에서 통합 여부를 묻기 위해 실시된 투표 후, “지금은 시기상 (통합에) 매우 중요한 때”라고 통합을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REC 도웨 비써(Douwe Visser) 회장 역시 통합을 환영하며, “우리가 양 기구의 노력을 하나로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현재 WARC나 REC가 하고 있는 것보다 더욱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3월 REC 실행위원회는 통합 기구를 ‘WRC(World Reformed Communion)’로 명명하자는 안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WARC는 22일 다른 명칭을 고려해 볼 것을 제의했다.
WARC는 전 세계 107개국, 214개 교회, 7천5백만 개혁교인으로 이뤄져 있으며, REC는 25개국, 39개 교회, 1천2백만 개혁교인이 가입돼 있다. REC의 27개 교회는 또한 WARC의 회원 교회이기도 하다.
WARC 세트리 뇨미(Setri Nyom) 사무총장은 “이번 결정은 역사적인 것이다. 세계 개혁교회 가족들은 우리가 통합된 한 기구에서 하나될 수 있는 능력을 가졌음을 보여 줬다. 그리고 분열을 극복하고 이것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릴 수 있다는 것 또한 보여 줬다”고 밝혔다.
새로운 통합 기구는 세계 개혁교회의 단체, 기구, 신학 교육기관을 회원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WARC 클립튼 커크 패트릭(Clifton Kirkpatrick) 회장은 22일 실행위원회에서 통합 여부를 묻기 위해 실시된 투표 후, “지금은 시기상 (통합에) 매우 중요한 때”라고 통합을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REC 도웨 비써(Douwe Visser) 회장 역시 통합을 환영하며, “우리가 양 기구의 노력을 하나로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현재 WARC나 REC가 하고 있는 것보다 더욱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3월 REC 실행위원회는 통합 기구를 ‘WRC(World Reformed Communion)’로 명명하자는 안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WARC는 22일 다른 명칭을 고려해 볼 것을 제의했다.
WARC는 전 세계 107개국, 214개 교회, 7천5백만 개혁교인으로 이뤄져 있으며, REC는 25개국, 39개 교회, 1천2백만 개혁교인이 가입돼 있다. REC의 27개 교회는 또한 WARC의 회원 교회이기도 하다.
WARC 세트리 뇨미(Setri Nyom) 사무총장은 “이번 결정은 역사적인 것이다. 세계 개혁교회 가족들은 우리가 통합된 한 기구에서 하나될 수 있는 능력을 가졌음을 보여 줬다. 그리고 분열을 극복하고 이것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릴 수 있다는 것 또한 보여 줬다”고 밝혔다.
새로운 통합 기구는 세계 개혁교회의 단체, 기구, 신학 교육기관을 회원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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