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콥이 동부연합 온라인을 모임을 통해 열방을 향한 기도를 이어가고 있다. 비록 Covid-19로 인해 함께 모이지는 못하지만 더 큰 간절함과 부흥에 대한 갈망을 가지고 온라인 툴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없이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

7일(화) 월드미션 모임을 가진 인터콥은 Covid-19와 더불어 정치적인 상황들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인도와 우즈베키스탄 두 나라의 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울부짖어 기도하는 시간이 됐다.

기도에 앞선 말씀을 전한 동아시아 A 선교사는 “구원받은 자가 믿음으로 살고자 할 때 고난이 찾아온다. 고난의 영성을 갖고 믿음으로 이겨내야 한다. 죽음의 위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은 두 나라의 교회들을 보면 고난을 이겨내며 엄청난 부흥을 경험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A 선교사는 “그들은 선교를 나가며 ‘우리는 가난, 고난,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고 다짐한다. 선교를 나가면 다시 돌아온다는 보장이 없지만 이런 헌신의 마음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그들의 이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A 선교사는 “바울의 고백을 보라.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산다고 고백한다. 우리의 삶은 예수님이 아니었다면 멸망으로 가는 길이였다. 우리를 구원하셨고 부르신 음성에 순종함으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격주 화요일마다 모임을 갖고 있는 인터콥 월드미션 모임은 오는 21일 오후 7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