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7년째 미국 정부에 의해 ‘최악의 종교탄압국’으로 지목됐다. 미 국무부는 ‘2007 국제종교자유보고서(The 2007 Annual Report on 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를 최근 발표하고, 북한을 비롯해 중국, 이란, 미얀마, 에리트레아, 사우디아라비아, 수단, 우즈베키스탄의 총 8개국을 종교자유탄압 특별관심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는 매년 전 세계 국가들의 종교자유 실태를 조사한 ‘국제종교자유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전 세계 198개국을 조사한 올해 보고서에서 미 국무부 존 핸포드(John V. Hanford) 종교자유대사는 북한에서 종교활동을 이유로 수감된 이들의 숫자를 정확히 알기는 어렵지만, 탈북자들의 증언과 한국과 세계 비정부기구 등에서 만들어진 자료 등을 통해 정보를 얻고 있다며 이러한 정보들이 북한의 혹독한 종교자유 탄압 실태를 보여 준다고 했다.
핸포드 대사는 비록 북한의 헌법이 종교의 자유를 규정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어떠한 종교활동도 허용되고 있지 않다며 북한이 ‘세계 최악의 종교탄압국’이라고 해도 무리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한 북한의 지하교회 교인들이 체포되거나 처형되는 것을 목격했다는 탈북자들의 주장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며, 지난해에 비해 북한의 열악한 종교자유 실태는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핸포드 대사는 중국의 종교자유 실태에 대해서도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여전하고, 외국인 종교인들의 비자를 거부하고 있다며 이는 2008 베이징 올림픽대회와 관련 있는 단속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핸포드 대사는 “중국정부는 올림픽대회의 성공을 방해할 수 있는 모든 요소들을 막으려 한다”며 이러한 움직임은 외국인 종교인들의 추방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반면 핸포드 대사는 베트남이나 사우디아라비아 등 오래 전부터 종교탄압국으로 분류됐던 국가들의 종교자유 수준이 올해 전체적으로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재작년까지 종교자유탄압 특별관심국이었던 베트남은 최근 기독교인을 강제로 개종시키는 것을 금지했으며, 종교활동을 위한 시설의 등록을 허용했다. 그러나 여전히 베트남에서 종교 지도자들이 체포되는 일이 일어나는데, 이는 종교적이라기보다는 주로 정치적인 이유에서라고 핸포드 대사는 덧붙였다.
올해 종교자유탄압 특별관심국으로 지정된 사우디아라비아도 베트남 만큼은 아니지만 종교자유에 있어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핸포드 대사는 밝혔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종교에 대한 차별을 가르치는 교육이 완화됐으며, 압둘라(Abdullah) 왕이 자국에서 소수 종교를 가진 이들에게 좀더 관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 국무부는 매년 전 세계 종교자유 실태를 조사하고 보고서를 작성해 의회에 보고하고 있으며, 명백한 종교탄압국으로 지정된 국가들은 미국의 제재를 받게 된다.
콘돌리자 라이스(Condoleezza Rice) 미 국무부 장관은 올해 보고서와 관련해 얼마 전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은 전 세계에 종교자유를 확산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며 다양한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세계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 국무부는 매년 전 세계 국가들의 종교자유 실태를 조사한 ‘국제종교자유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전 세계 198개국을 조사한 올해 보고서에서 미 국무부 존 핸포드(John V. Hanford) 종교자유대사는 북한에서 종교활동을 이유로 수감된 이들의 숫자를 정확히 알기는 어렵지만, 탈북자들의 증언과 한국과 세계 비정부기구 등에서 만들어진 자료 등을 통해 정보를 얻고 있다며 이러한 정보들이 북한의 혹독한 종교자유 탄압 실태를 보여 준다고 했다.
핸포드 대사는 비록 북한의 헌법이 종교의 자유를 규정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어떠한 종교활동도 허용되고 있지 않다며 북한이 ‘세계 최악의 종교탄압국’이라고 해도 무리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한 북한의 지하교회 교인들이 체포되거나 처형되는 것을 목격했다는 탈북자들의 주장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며, 지난해에 비해 북한의 열악한 종교자유 실태는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핸포드 대사는 중국의 종교자유 실태에 대해서도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여전하고, 외국인 종교인들의 비자를 거부하고 있다며 이는 2008 베이징 올림픽대회와 관련 있는 단속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핸포드 대사는 “중국정부는 올림픽대회의 성공을 방해할 수 있는 모든 요소들을 막으려 한다”며 이러한 움직임은 외국인 종교인들의 추방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반면 핸포드 대사는 베트남이나 사우디아라비아 등 오래 전부터 종교탄압국으로 분류됐던 국가들의 종교자유 수준이 올해 전체적으로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재작년까지 종교자유탄압 특별관심국이었던 베트남은 최근 기독교인을 강제로 개종시키는 것을 금지했으며, 종교활동을 위한 시설의 등록을 허용했다. 그러나 여전히 베트남에서 종교 지도자들이 체포되는 일이 일어나는데, 이는 종교적이라기보다는 주로 정치적인 이유에서라고 핸포드 대사는 덧붙였다.
올해 종교자유탄압 특별관심국으로 지정된 사우디아라비아도 베트남 만큼은 아니지만 종교자유에 있어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핸포드 대사는 밝혔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종교에 대한 차별을 가르치는 교육이 완화됐으며, 압둘라(Abdullah) 왕이 자국에서 소수 종교를 가진 이들에게 좀더 관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 국무부는 매년 전 세계 종교자유 실태를 조사하고 보고서를 작성해 의회에 보고하고 있으며, 명백한 종교탄압국으로 지정된 국가들은 미국의 제재를 받게 된다.
콘돌리자 라이스(Condoleezza Rice) 미 국무부 장관은 올해 보고서와 관련해 얼마 전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은 전 세계에 종교자유를 확산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며 다양한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세계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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