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회장 전현미)가 주최하는 제38 회 남가주 찬양 합창제가 오는 11월 17일(주일) 오후 6시에 오렌지카운티 제일장로교회(담임 김종규 목사)에서 열린다. 

'주님의 시선이 머문 그곳에'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합창제는 오렌지카운티 제일장로교회를 비롯해 감사한인교회, 남가주 사랑의교회, RK 빅 밴드, 라훔 여성 합창단, 레위 남성 성가단, 오렌지 카운티 한인 마스터 코랄, 오렌지카운티 제일장로교회 여성 합창단, 오렌지 미션 콰이어, 월드 프레이어 여성 코랄 등 남가주 지역 10개 찬양대와 합창단이 출연한다. 

이번 합창제의 수익금은 장애인 선교기관 '물댄 동산'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현미 회장은 "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는 초교파 교회 연합기관으로 남가주 지역 한인 교회 음악의 질적 향상과 보급을 도모하고 연합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교회음악을 통한 복음 전도 사역과 신앙 부흥운동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 왔다"라고 소개했다. 

전 회장은 또 "남가주 지역 한인 찬양단과 합창단이 준비한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고,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초대했다. 

일시 : 11월 17일(주일) 오후 6시 

장소 : 오렌지카운티 제일장로교회 

주소 : 8500 Bolsa Ave. Westminster, CA 92683 

문의 : 714-891-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