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교회 청빙위원회가 진재혁 목사에 이은 제3대 담임목사 청빙 대상자로 최성은 목사(타코마제일침례교회)를 최종 결정했다. 진 목사에 이은 또 한 번의 이민교회 목회자다.
이에 교회 측은 오는 4월 7일 오후 6시, 분당 본당에서 임시제직회 및 임시사무총회(공동의회)를 열고 최 목사에 대한 청빙 건을 다룰 예정이다.
최성은 목사는 한국침례교신학대학(B.A)과 미국 루이빌 켄터키에 소재한 남침례신학대학원(The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석사(M.Div.)와 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한국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 학생부와 대학부를 담당하다 지난 1995년 미국으로 건너가 한인교회를 섬겼다. 내쉬빌에서 다리놓는교회(Bridge Community Church)를 개척했다. 지난 2011년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에 있는 타코마제일침례교회 제3대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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