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선교를 이루어가는 코헨대학교가 제30회 학위수여식을 본교에서 거행했다.
(Photo : 기독일보) 전 세계 선교를 이루어가는 코헨대학교가 제30회 학위수여식을 본교에서 거행했다.

히브리식 사고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코헨대학교·신학대학원(Cohen University & Theological Seminary, 설립자 강신권 박사, 총장 로날드 밴더메이 박사, 이하 코헨대) 제30회 졸업식이 5월 25일(금) 오후 5시에 토랜스의 본교 채플룸에서 열렸다. 금번 졸업식에서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일본, 한국, 중국, 인도, 러시아 등 총 31개국 코헨 분교에서 학사 125명, 석사 50명, 박사 29명, 명예박사 11명 등 총 215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코헨대는 설립 30주년을 맞아 전 세계 153개국에 말씀 전수와 세계선교의 비전인 ‘153 월드미션’ 비전을 이루어갈 127개국 신학교 분교를 세우고, 미주 지역에는 최초의 익스텐션 캠퍼스를 세울 예정이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로날드 밴더메이 총장의 개회기도 후 게리 코헨 박사가 히21:1을 본문으로 ‘Our Lord’s Guidende for Troubled Times’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어 이한우 총장(브라질 코헨대 분교)의 인도로 진행된 학위수여식에서는 피드몬드대의 윌리엄 스틴지 총장, 코헨대의 로날드 밴더메이 총장, 코헨대의 미쉘 강 이사장, APU(American Premier University)의 알렉스 파시니아 총장, 코헨대의 임복만 동아시아 총장 등이 학위를 수여했다.

학위수여식 후에는 시상식이 거행돼 성적우수상을 송정의 학우, 공로상을 이지연 박사, 최고 논문상을 서광석 박사가 받았다. ‘비전 153 월드미션’ 확장에 대한 특별 공로상을 정관창 박사, 김정희 박사, 이정화 박사가 각각 받았다.

이어 서광석 박사가 코헨대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축시를 낭독하고 Angel Team for Praise the Lord의 특별공연과 조봉석 목사의 트럼펫 공연, 중국과 브라질 코헨대 동문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 윌리엄 스틴지 총장의 축사 후에 게리 코헨 박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