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 남가주총동문회가 지난 3일 오후 3시 LA의 용수산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에 김기동 목사(충만교회), 부회장에 조종곤 목사(사우스베이선교교회), 김회창 목사(말씀새로운교회), 총무에 안신기 목사(한사랑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는 조종곤 목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김기동 목사가 기도하고, 송증복 목사가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요15:7-8)”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총동문회 고문 이기홍 목사가 격려사, 김회창 목사가 광고했다.
한 회기 동안 회장으로 수고한 송증복 목사에게 서울신대 노세영 총장이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있었다. 총동문회는 지난 미주성결교회 총회를 맞이해 서울신대 총장배 골프 토너먼트를 열고 학교발전기금을 모아 학교 측에 전달했다. 이 감사패는 노 총장을 대신해 김회창 목사가 전달했다. 노 총장은 총동문회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기념 볼펜도 보내왔다.
예배는 모든 회원들이 교가를 함께 부르고 허경삼 목사(오렌지중앙성결교회 원로)가 축도함으로 끝났다.
2부 총회에서는 새 임원을 선출했으며 3부 식사와 교제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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