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 캡처
(Photo : ) ▲ⓒ유튜브 영상 캡처

 

 

비욘세를 배출한 미국 팝그룹 데스티니스 차일드(Destiny's Child)의 싱어 미셸 윌리엄스(Michelle Williams)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목회자와 약혼 소식을 알렸다. 

윌리엄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약혼반지 사진을 올리고 "2018년 3월 21일 약혼자인 존슨이 나에게 프로포즈했고 나는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했다"는 글을 올렸다.

윌리엄스와 차드 존슨(Chad Johnson) 목사의 만남은 지난해 아리조나에서 열린 한 집회에 윌리엄스가 참석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존슨 목사는 피츠버그 스틸러스(Pittsburgh Steelers)와 LA 다저스 (LA Dodgers)의 목회 담당자를 맡고 있다.

윌리엄스는 존슨 목사를 처음 만났을 때 호감을 느꼈지만 집회에 참석했기 때문에 드러내지는 않았다고 한다. 윌리엄스과 존슨 목사는 집회 후에도 SNS를 통해 메시지를 주고 받거나 화상전화를 통해 대화를하는 등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해왔고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