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센트럴대학교(이하 GCU, 총장 김창환 목사) '신년하례 및 후원 감사의 밤' 행사가 지난 16일(화)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식사 및 음악회, 3부 후원이사회 위촉장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허상회 목사 기도에 이어 나선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문성록 목사는 ‘새로운 도전’(룻기1:15-18)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문성록 목사는 “선택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GCU가 룻을 통해 앞으로 어떠한 선택을 하고 어떠한 도전을 해 내가야하는지 살펴보기 바란다”고 전하고 “룻은 현명한 선택으로 새로운 도전을 품고, 나아가 하나님의 영광을 맛보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서 그는 “GCU가 새로운 도전을 통해 하나님의 큰 기쁨이 되고 영광에 참여하는 학교가 되길 축복한다”고 말했다.

2부 순서로 진행된 음악회는 포도나무소년소녀합창단의 '부채춤', 이응우 학우의 독창 ‘You raise me up’ , 글로리아 중창단의 특송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창환 총장은 “세계를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비전을 안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교회와 세상을 섬기고 명문대학교로 성장하여 간다”는 비전을 선언했다.

한편, 조지아센트럴대학교는 최근 조지아크리스찬대학교에서 명칭을 변경했으며 문성록 목사(포코노장로교회), 정두메 변호사, 허상회 목사(뉴저지성도장로교회, GCU 뉴저지 사이트 디렉터), 오적묵 장로(롬 한인장로교회), 한일철 목사(그린스보로 한인장로교회, KAPC 동남노회 노회장) 등을 신입이사로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