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 임원진이 한인회를 방문해 한인회비를 전달했다.
(Photo : 기독일보)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 임원진이 한인회를 방문해 한인회비를 전달했다.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성구) 임원진이 지난 10일(수)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일홍)를 방문해 '한인회비 납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김성구 교협 회장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함께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한인사회가 모두 납부 캠페인에 관심 갖고 한인사회 발전에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김일홍 한인회 회장은 “이번 납부를 첫 단추로 올 한 해도 한인회비 납부 캠페인을 힘차게 시작할 것이다. 교협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김 회장은 “그 동안 한인회관 후문쪽 도로가 파여 차량 진입이 불편했는데 견적이 6300달러가 나와 고민이 있었다. 하지만 지난 9일, 회관 맞은편에 소재한 빅토리 월드교회에서 해당 공사를 무료로 해주겠다고 밝혀 노크로스 한인회관 주차장 재포장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애틀랜타 한인회 회비는 1년에 한번 20불로 한인회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한편, 한인회는 ‘PPS 솔루션’사의 기증을 받아 회관 곳곳에 40여 개의 방범용 감시카메라를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며 주말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