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다일공동체와 박화실 보험이 크로스포인트 교회와 함께 ‘푸드 팬트리(Food Pantry)’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9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미 주류 사회와 함께 협력하는 한인 커뮤니티가 성탄절을 앞두고 개최하는 특별 나눔 행사는 올해로 3년 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박화실 보험 社의 특별한 후원과 직접 행사 참여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 400여 가정에 터키와 햄을 함께 나누게 된다.
미주다일공동체 김고은 실장은 “매년 12월 초에 열리는 크로스 포인트 교회와 함께 열고 있는 푸드 팬트리 행사를 한인 중 행사 소식을 접하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알리게 됐다”며 “한인 커뮤니티 내에서도 도움을 받고자 하는 이웃이 있다면 작은 것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행사는 주류사회 뿐 아니라 다민족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빵, 터키, 햄을 비롯한 식료품, 생필품 등이 전달되며 음식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또, 특별한 자격 조건과 서류절차 없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모든 이들이 각 품목들을 얻을 수 있다.
(주소 1800 Satellite Boulevard Duluth, GA 30097 / 404-903-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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