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말이지만 우리 삶의 모든 순간의 중심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셔야 한다. 그것은 휴가 중이라고 해도 마찬가지다. 그리스도 중심의 휴가를 보냄으로써, 우리는 더욱 회복되고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다.

미국 노리시드인더워드미니스트리스 대표이자 북조지아 소재 그레이스커뮤니티처치의 담임인 레이 로드스 주니어 목사가 '그리스도 중심의 휴가를 위한 스펄전의 조언'이라는 글을 최근 남부신학대학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그는 "당신은 휴가 기간 동안 하나님과 교감하기 위한 계획이 있는가"라며 "찰스 스펄전은 쉼과 회복을 위해 종종 프랑스의 해변을 방문하곤 했다"고 했다.

그는 "스펄전은 영적이지만 동시에 현실적인 '예수님의 방문'이 우리에게 구원의 확신을 줄 수 있다고 했다"며 "예수께서 그의 육체로 베들레헴과 갈보리에 오셨던 것처럼, 그분은 신자들과 그분의 교감의 시간에 영으로써 임하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예수께서는 이 같은 영적 방문의 결과로 평화와 쉼과 영혼의 기쁨을 주신다고 스펄전은 확언했다고 한다.

로드스 목사는 "쉼을 얻기 위해 바다나 산이나 어느 곳으로 가든, 예수님과의 만남에 시선을 집중하라"며 "그럴 때 우리는 신성한 평온과 안정을 얻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예수를 찾고 부르라. 그분의 방문을 요청하라"며 "만약 당신이 그를 기다리면, 그분은 그보다 훨씬 더 당신을 기다리실 것"이라는 스펄전의 말을 인용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최고의 휴가는 예수님과 만나 회복되는 것"이라며 "당신이 이번 여름 휴가를 떠날 때, 스펄전의 충고를 명심하고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새롭게 하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