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십리더 코리아 주최로 글로벌 워십 컨퍼런스가 열렸다.
(Photo : 기독일보) 워십리더 코리아 주최로 글로벌 워십 컨퍼런스가 열렸다.

LA의 찬양 사역자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글로벌 워십 컨퍼런스가 ‘예배가 이끄는 삶’이란 주제로 로스앤젤스한인침례교회에서 10월 1일 열렸다.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려 12시간 동안 진행된 컨퍼런스에서는 샐리 모겐샐러(Worship Evangelism의 저자)와 그렉 쉬어(The Art of Worship의 저자)가 주강사로 참여했다. 또 꿈이있는자유의 정종원 목사, 소리엘의 지명현 목사, 워십리더 코리아의 가진수 목사, 예배사역자이자 교육자인 김섭리 목사, 작곡가이자 찬양사역자인 이천 목사와 심형진 전도사 등 현장의 찬양 사역자뿐 아니라 풀러신학교의 이상훈 교수, 차세대 문화 사역자인 조나단 리 목사, 유니온교회의 김신일 목사, 팜스프링스한인교회의 최승목 목사도 주제강의 혹은 선택강의를 맡았다. 로스앤젤스한인침례교회의 박성근 목사, 코너스톤교회의 이종용 목사는 각각 개회와 폐회예배 설교를 전했다.

이 행사를 주최한 워십리더 코리아의 대표 가진수 목사는 “영성이 고갈되는 이 시대에 예배의 중요성이 더하고 있다. 예배를 통해 교회가 치유되고 성령의 능력으로 회복될 때까지 우리는 달리고 또 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워십리더 코리아는 2012년 예배를 통한 한국교회의 부흥과 갱신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두 달에 한 번씩 워십리더 매거진을 발간한다. 한국에서는 지난 2월에 글로벌 워십 컨퍼런스를 3일간 연 바 있으며 이번에 LA에서 열린 컨퍼런스는 미주 한인 교계에서는 처음이었다. 이들은 향후 매년 10월에 LA에서 이 행사를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