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세무설명회에서 이영실 미주한인공인세무사협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한미 세무설명회에서 이영실 미주한인공인세무사협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한인들을 위한 한미 세무설명회에서 한미 양국의 해외 금융 자산 신고 문제, 한국의 양도 및 상속 증여 세금 상식 등에 대한 정보가 교환됐다.

9월 11일 LA총영사관과 미국국세청의 후원 아래 미주한인공인세무사협회, 한국세무사회 등의 노력으로 열린 이 설명회에서는 국세청의 앤드류 리 수사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서서 강의하고 질문과 답을 나누었다. 또 미국국세청의 자원봉사자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제공됐다.

이 설명회에는 김현명 LA총영사와 이영실 미주한인공인세무사협회장,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 김주연 로스엔젤레스세계한인무역협회장, 조혜영 태평양은행장 등도 참석해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