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청년, 청소년들이 투병 중인 김신애 사모 돕기에 나서 보는 이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지난 부활절(20일)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세차와 컵케익 판매를 했던 한마음장로교회(담임 김기형 목사) 청년, 청소년들이 김신애 사모 돕기에 동참하기로 결정한 것.

한마음장로교회 최동현 전도사에 따르면 이들은 며칠간 준비하고 수고해 모은 수입금을 전달할 곳을 찾던 중 김신애 사모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성금을 전달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이들은 단순히 돈만 전달하기 보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어 성금과 함께 위로와 기도를 담은 카드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