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크리스찬대학교(이하 GCU, 총장 김창환)가 ATS(Association of Theological Schools, 북미주신학대학원협의회) 정회원 후보(Candidate Membership) 교육기관이 됐다.

학교 측은 3일(월) ATS로부터 정회원 후보가 되었다는 공식 서한을 받았으며 연방교육부가 보장하고 국내외 모든 교육기관들이 상호 인정하고 교류하는 공식 학위 수여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ATS로부터 준회원 교육기관으로 인증 받은 GCU는 2013년 11월 서류 심사와 캠퍼스 실사를 받은 바 있다.

김창환 총장은 “ATS 정회원 후보 기관으로의 한 단계 발전이라는 큰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GCU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하고 기도해 준 애틀랜타 교민들에게 감사한다. 무엇보다도 학교발전의 중심에 서 있는 교수와 직원 그리고 300여 재학생들의 헌신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 훌륭한 기독교 인재와 목회자 양성을 위해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