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애틀랜타한인목사회(이하 목사회, 회장 엄두섭 목사)가 신임임원진이 발표했다.

20일(월) 오전 11시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에서 정기월례회를 가진 목사회는 지난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엄두섭 회장, 최선준 부회장, 오흥수 총무와 함께 목사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으로 회록서기 최승일 목사, 감사 김은수, 류도형 목사, 목회분과위원장 백성봉 목사, 음악분과위원장 조대현 목사가 수고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기와 회계 및 사업계획은 다음달 월례회에서 발표된다.

이날 월례회에서 말씀을 전한 엄두섭 회장은 "21세기는 등불목회가 필요하다. 말 그대로 캄캄한 세상이다. 지금 필요한 것은 이 어두움 구석 구석을 비출 수 있는 등불이다. 애틀랜타의 1천여 성직자들이 말씀의 기름을 불태우며 사명을 다해 등불을 밝힐 때 어두운 세상이 밝아질 것이라 믿는다"고 참석자들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