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 한인동남부 제 56차 정기노회
(Photo : 기독일보) 미국장로교 한인동남부 제 56차 정기노회

미국장로교(PCA) 한인동남부(신임 노회장 이재룡 목사) 제 56차 정기노회(가을)가 지난 월요일(7일)부터 수요일(9일)까지 실로암한인교회(담임 신윤일 목사)에서 진행됐다.

월요일 오후 3시 개회예배로 시작해 저녁까지 노회로 이어졌고, 화요일에는 간단한 운동친교와 특별활동, 각 부서회의, 찬양과 기도모임으로 마무리 됐다. 마지막 날인 수요일에는 노회를 속회한 뒤 폐회예배로 아쉬움을 달래며 다음 모임을 기약했다.

이번에 선출된 신임임원진으로는 노회장 이재룡 목사, 서기 심수영 목사, 부서기 빌리 박 목사, 회의록 서기 홍종수 목사, 회의록 부서기 데이빗 리 목사, 회계 나하석 장로 등이며 차기 노회 장소 선정은 신임원진에게 일임했다. 또한 애틀랜타 지역에서는 코람데오장로교회(담임 백성봉 목사) 노회 가입, 한마음장로교회 김기형 목사 담임목사 청빙 허락건 등이 통과됐다.

이외에 3명의 목회자 후보생(임현필, 정근원, 장정선 이상 전도사)과 장정선, 엄희광, 오건묵 전도사가 강도사 고시에 합격했으며, 정용호 목사(새교회 부목사)가 노회에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