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이스교회와학교.
(Photo : 기독일보) 마리에타 소재 훼이스교회와학교

훼이스교회와학교(한국인 담당 조성일 목사)에서 오는 주일(11일) 교회 캠퍼스 내에서 피크닉과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한인들을 초청하고 있다.

마리에타 2111 Lower Roswell Rd에 위치한 훼이스교회와학교는 오랜 전통의 루터란 교회로 8학년까지 갖춰진 기독교학교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조성일 목사의 부임으로 시작된 한국인 사역은 미국교회와 동반자적 관계를 갖고 한인교회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후원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훼이스교회와학교는 미국인 회중들의 섬김으로 무료 영어교실과 컴퓨터 클래스,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를 통해 교회 전반을 소개하고 새로 단장된 8학년까지의 기독교 사립학교를 둘러보며, 잭 힙스 교장을 직접 만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성일 목사는 "11시 예배 이후 교회에서 음식을 준비해 나누고, 오후 1시 15분부터는 실내 체육관에서 탁구게임을 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누구든지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하시고 가족들끼리 와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가시길 바란다"고 초청의 말을 남겼다.

문의는 678-883-3114, 678-704-9108 홈페이지 www.faithkore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