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테러가 급증하고 있는 나이지리아. |
나이지리아 국립긴급사태대응청 지역 책임자인 모하메드 카나르 씨는 “어제 치콕에 있는 직원이 교회에 대한 무장 공격이 발생해 15명이 숨졌다고 보고했다”며 “희생자들은 총에 맞아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은 지난달 28일 또다른 북동부 도시인 무사리에서 기독교인 15명이 괴한들에 의해 순교한 뒤 발생한 것이다.
치콕과 무사리는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인 ‘보코 하람’의 근거지로, 그간 기독교인들에 대한 공격이 계속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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