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양육하면서 불현듯 밀려오는 불안감과 육아와 가사에 지친 자신을 이해해 주지 못하는 남편과의 갈등,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 것 같은 답답함에 길을 잃어버린 것 같은 두려움과 막막함에 빠져 있다면 애틀랜타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마더와이즈' 프로그램의 문을 두드려보자.

어머니들의 피난처라고 불리는 '마더와이즈'는 어머니들을 위한 사역으로 성경 공부를 통해 이들의 영적인 필요를 공급하고 훈련 시켜주며, 자녀 양육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로를 보듬어 주고 위로해주며 서로에게 배워감으로 '어머니'라는 존귀한 부르심에 기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프로그램이다.

'마더와이즈'에서는 기본적으로 성경지식을 가르쳐 줄 뿐만 아니라 어머니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온전히 삶의 주인으로 인정하고 이 믿음을 자녀들에게 확실히 물려주는 어머니가 되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무엇보다 혼돈스럽고 변화가 많은 세상을 살아가는 어머니들에게 정서적이고 영적인 문제에 대한 성경적이고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 졌다.

모임은 자문역 어머니들을 중심으로 서로 다른 배경과 나이를 가진 어머니들이 한 모둠으로 구성돼 찬양과 간단한 스트레칭, 성경공부, 모둠별 기도와 나눔의 시간, 자녀양육 방법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회복>을 주제로 하는 1기는 10주 과정으로 선한목자침례교회(담임 전단열 목사)에서 2013년 1월 7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12시 30분에 열린다. 신청기간은 12월 16일까지로 박경희 목녀(678-677-0532)로 신청하면 된다. 교재비는 20불이며 더 자세한 정보는 www.motherwi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