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에게 어린 시절의 주일학교 추억으로 남아있는 달란트 시장이 지난 주일(11일) 제일장로교회(담임 서삼정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한 아이들은 출석, 성경암송, 예배 자세, 전도 등으로 받은 스티커를 달란트로 교환해 100 여가지 이상의 장난감을 구입하거나 어머니들께서 정성을 다해 준비한 떡볶이를 사먹었다. 달란트 시장에는 또 8m 길이의 미끄럼이 설치돼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유년부 담당인 김봉성 전도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달란트는 최고의 달란트이다. 이 달란트를 가지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리고 다른 사람을 위해 사용하자”라고 아이들에게 말씀을 증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