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아에 위치한 예친교회(Jesus’ friends community church, 담임 김민재 목사)가 최병수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26일부터 사흘간 가을부흥회를 가졌다.

‘예수님을 따르는 예수님의 친구들’의 줄임말인 ‘예친’이라는 단어를 이름에 붙인 예친교회는 성도수 70여 명의 작은 개척교회다. 인랜드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섬기던 김민재 목사가 2년 전 개척을 향한 부르심과 비전을 받고 현 위치에 교회를 개척해 시무하고 있다. 김 목사는 서울에서 아주대학교(영어학)를 졸업하고 1985년 도미 후 아주사퍼시픽대학교 하가드신학대학원에서 MAWL 학위와 M.Div. 과정을 마쳤다.

강사로 나선 최병수 목사(Grace Silver Ministry Center 대표, 전 인랜드교회 담임)는 현재 예친교회 설교목사로 섬기고 있기도 하다.

최 목사는 이번 집회에서 신앙인의 불신앙에서 신앙으로(삼상13:1-7), 누가 당신의 주인입니까?(마16:13-20), 우리 교회 잘 가고 있는가?(삼하23:1,13-17), 주님 내가 누구관대 나를(삼하12:23-31)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메시지를 전했다.

▷주소: 955 W. Imperial Hwy.
Brea, CA 92821
▷전화: 714-257-9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