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범수 목사)가 주최하는 ‘제 11회 성탄축하 음악예배’를 위한 준비모임이 11월 10일(토) 저녁 7시 애난데일 소재 설악가든 식당에서 열렸다.

사람의 모양으로 이 세상에 평화와 평강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며,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제 11회 성탄축하 음악예배는 12월 2일(주일) 오후 6시 페어팩스 소재 워싱톤한인장로교회(담임 박성일 목사)에서 열린다.

현재까지 참가가 확정된 교회 및 단체는 메시야장로교회(담임 한세영 목사), 열린문장로교회(담임 김용훈 목사), 올네이션스교회(담임 홍원기 목사), 와싱톤중앙장로교회(임시당회장 이원상 목사), 워싱톤한인장로교회(담임 박성일 목사), 커뮤니티교회(담임 문정주 목사) Youth 팀, 맥클린한인장로교회(담임 임철성 목사), 서울장로교회(담임 김재동 목사), 패어팩스한인교회(담임 양광호 목사) 성인팀/어린이팀, 필그림교회(담임 손형식 목사), 후레드릭한인침례교회(담임 한정길 목사), 연합팀(워싱턴동산교회, 워싱턴베다니교회, 커뮤니티교회, 콜롬비아한인침례교회 외 다수), 메트로폴리탄 여성합창단(MWC, 지휘 김승철 전도사), 워싱턴 그레이스 사모합창단(지휘 이철 목사) 등이다.

이날 준비모임에 참여한 참가교회 및 단체의 담당자들은 곡선정과 순서 등 성탄축하 음악예배의 전체적인 진행 사항들을 서로 논의하고 협력을 다졌다.

워싱턴교협 회장 김범수 목사는 “특별히, 이번 성탄축하 음악예배는 참가비를 없애고, 대신 성탄 헌금 시간을 마련했다. 순서지와 경비도 최소화해 찬조금과 헌금 전액을 어려운 선교단체 및 독거어르신들 그리고 허리케인 샌디로 인한 피해자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기도를 당부했다.

한편, 워싱턴교협 임역원 및 자문위원 간담회는 11월 13일(화) 오전 11시 팰리스, 교협 재정이사회는 11월 19일(월) 오후 7시 우래옥에서 각각 열린다.

문의 : 301-537-8522(회장 김범수 목사), 703-203-5851(총무 노규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