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성탄절 행사 장면.
 


굿스푼선교회(이사장 심우섭 장로)가 오는 추수감사절, 성탄절, 연말연시에 한인들의 가난한 이웃인 라티노 도시빈민들을 위한 구제와 사랑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여러차례 준비하고 있다.

오는 11월 22일 추수감사절 당일 오전 11시에는 도시빈민 300명을 초청하여 추수감사절 예배와 겨울 방한용품을 나누는 사랑의 나눔을 가질 예정이며, 12월 24일 성탄절 이브엔 오전 11시에 사랑의 싼타클로스, 도시빈민, 어린이 선물잔치를 연다. 연말인 12월 25일부터 31일까지는 한인 청소년들의 겨울 캠프가 진행되며, 캠프기간 빈민구제 사역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연초인 2013년 1월 1일에는 사랑의 떡국잔치를 계획하고 있다.

굿스푼은 추수감사절과 성탄절 행사에 1인당 식사비용 $10을 후원할 수 있는 후원자들을 찾고 있으며, 겨울 혹한기를 대비해 담요, 이불, 침낭, 백팩(등 가방), 중고 자전거, 캔푸드, 컵라면, 양말, 장갑, 모자 등 겨울 방한용품과 생필품들도 수집하고 있다.

굿스푼 대표 김재억 목사는 “도시빈민들의 애환이 깊어가는 동계 혹한기에, 가난한 이웃들을 초청해 추수감사절, 성탄절, 연말연시 특별한 사랑 나눔을 통해 생필품, 방한용품, 따뜻한 거리급식을 공급하려 한다”며, 귀한 일에 한인교회와 독지가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구제와 선교 후원 문의 : 703-622-2559(김재억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