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델믿음교회 성도들이 헌금특송을 하고 있다. |
베델믿음교회(담임 서성봉 목사) 창립 1주년 감사예배가 지난 21일(주일) 오후 5시 드려졌다.
이날 예배에는 교단 관계자 및 지역교회 목회자들이 자리를 가득 메워 교회의 1주년을 축하하고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현 미군 육군 군목인 테일러 김 목사를 초청해 가진 1주년 감사 부흥회에 이어 교회를 지역사회에 알리는 풍성한 잔치로 준비됐다.
담임 서성봉 목사는 “창립 1주년 감사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린다. 이번 행사는 감사의 의미가 커 ‘감사’라는 이름을 붙여 예배를 드리게 됐다” 여러 가지 모양으로 후원한 성도 및 목회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감사예배의 말씀은 ‘사랑과 진리로 성장하는 교회’(갈4:12~20)를 제목으로 세광침례교회 임경철 목사가 전했다. 임경철 목사는 “1년 전 서성봉 목사가 개척에 대해 이야기해 적극적으로 격려했다. 꼭 축하하고 싶어 한국 방문일정도 미루었다. 개척을 하면 성장의 꿈을 갖고 뛴다. 그런데 어떤 교회가 좋은 교회인가. 장로교인가 침례교인가 혹은 감리교인가. 성경에 기록된 교회를 가장 닮은 교회가 좋은 교회이다. 베델믿음교회가 그런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임 목사는 “교회가 사랑의 동산, 복음의 동산, 어린이 동산이 되길 바란다. 전도와 출산에 힘쓰길 바란다. 또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하고 착한 성도들이 되라. 해산에는 고통이 따른다. 주님의 고난에 함께 짊어짐으로 열매 맺으라”고 당부했다.
축사를 전한 조지아한인침례교회협의회 회장 황영호 목사(우주침례교회 담임)는 “1년은 참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지금의 기쁨과 감격을 마음에 새기라. 때론 어려움도 있을 것이다. 그 때마다 지금의 감격을 기억하고 각자의 달란트로 섬겨 하나님의 집을 아름답게 세워나가라”고 말했다.
권면을 전한 최종룡 목사(알바니제일침례교회)는 “성도들은 예수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목회자를 섬기고 서로 화목하라. 목회자는 하나님께 순종하고 양무리에 본을 보이라. 부흥도 좋지만 하나님과의 관계가 우선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공부하고 분별하라. 또 동역자들과의 협동을 잊지 말라”고 전했다.
한편, 베델믿음교회는 주일예배와 EM예배를 주일 오후 1시 30분, 주중 새벽기도회(월~금)를 오전 5시 30분, 토요새벽예배를 오전 6시 30분, 금요기도회를 오후 8시, 대학청년부모임을 토요일 오후 5시 갖고 있으며 5646 Georgia 20. SugraHill GA 30518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678-33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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